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채집한
납자루
Acheilognathus lanceolata
보은군에서 혼인색을 나타내고 있는 납자루를 만났다.
혼인색을 나타내는 수컷.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나타나는 분홍색의 빛이 인상적이다.
납자루의 등지느러미의 모습이다.
뒷지느러미에 비해 색이 약한 모습이다.
등지느러미에 비해 발색이 잘 올라왔다.
납자루과에 속하는 종들은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발색에 따라 종을 동정하기도 하며,
무늬 패턴에 따라 구분을 하므로 동정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납자루의 머리에는 혼인색이 나타남에 따라 추성이 발달한 모습이 관찰된다.
눈 주변으로 나타나는 보라색 빛이 인상적이다.
납자루 옆면의 비늘 모습이다.
비늘에는 검은색의 색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 관찰된다.
혼인색이 완전하게 올라오면 몸이 전반적으로 어두어지는데,
이번에 채집한 개체는 아직 완전한 혼인색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생물사진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라미(Zacco platypus)_2022.05.17. (0) | 2022.06.10 |
---|---|
민물검정망둑(Tridentiger brevispinis)_2022.05.18. (1) | 2022.06.10 |
줄몰개(Gnathopogon strigatus)_2022.05.19. (0) | 2022.06.06 |
참붕어(Pseudorasbora parva)_2022.05.19. (0) | 2022.06.06 |
돌고기(Pungtungia herzi)_2022.05.17. (0) | 2022.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