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붕어(Macropodus ocellatus)_2022.05.16.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채집한

버들붕어

Macropodus ocellatus

 

 

혼인색이 올라온 버들붕어

산란철 혼인색이 올라온 수컷 버들붕어.

화려한 색을 나타내고 있지만 어찌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촬영하기 힘들었던 녀석이다.

 

 

부유물이 많은 하천에서 채집된 버들붕어

버들붕어의 서식처는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정수환경 중에서

수중식물이 많은 곳을 선호한다.

이번에 버들붕어가 채집된 장소는 논의 면적이 넓은 하천의 수변식생이 

많은 곳에서 채집되었다.

 

 

한껏 멋을 부리는 버들붕어

열심히 움직이던 도중 지느러미를 확짝펴준 버들붕어.

해질녁 노을과 잘 어울리는 버들붕어의 모습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반점

노을지는 저녁에 촬영하게 되어 푸른 반점이 묻히긴 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하다.

 

 

버들붕어의 머리

버들붕어의 머리의 모습이다.

혼인색이 화려한 종들은 대부분 아가미 쪽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것 같다.

 

 

지느러미를 접은 버들붕어

위로 향하는 버들붕어

멋부리는 버들붕어

농수로 옆 작은 하천에서 채집한 버들붕어를 촬영해보았다.

농번기 시즌이라 하천의 탁도가 높은 상황이라 사진에 부유물이 많이 촬영되었지만,

혼인색을 나타내는 버들붕어를 촬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