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이 10년도 넘었다... 고등학교 3학년때 EBS를 듣겠다고 부모님께 부탁해서 구매했던 추억이 담긴 노트북... 발열이 너무 심하고, 무엇보다 CPU성능과 32비트로 다양한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고민고민 끝에 맥북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맥북을 결정하기전에 엄~~청 고민했던 것들을 뽑아보면... 1. 어렵고, 적응하기 힘들것 같다. 2.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을 것이다. 이 2가지가 가장 큰 고민들이었던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case by case 인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GIS와 R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호환이 가능한지 알아봤고 내가 맥으로 오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서론이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