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의
해수욕장에서 만난
바다비오리
Mergus serrator
아직 업로드 하지 않은 검둥오리를 촬영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해수욕장 인근 물속에서
나타난 바다비오리의 모습이다.
촬영하던날 기상이 굉장히 않좋은 상황이었다.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부는 상황이라 파도의 높이가 굉장히 높았으며,
기온또한 굉장히 낮은 상황이었다.
파도가 높아 해수욕장으로 떠밀려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 위에서 유영하다가 잠수하는 바다비오리의 모습이다.
잠수하는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는 건 아직 어려운 것 같다.. ^^;;
바다비오리가 먹이를 찾기위해 잠수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촬영당시에는 저렇게 큰 파도가 오면 물속으로 잠수해서 피하는(?) 모습이 자주관찰 되었다.
잠수한 김에 먹이도 찾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잠수하면 생각보다 오랜시간 동안 물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날은 한 번 잠수하고 나면 어디서 나올지 예측이 잘 안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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