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Aix galericulata)_2021.11.07.

원주의 작은 하천에서 만난

원앙

Aix galericulata

 

 

원앙과 흰뺨검둥오리

하천 옆 쓰러져있는 고사목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원앙과 흰뺨검둥오리의 모습이다.

부리가 검은 암컷 원앙 3개체 확인

 

 

물위에 있는 암컷 원앙

어디선가 나온 암컷원앙들.

작은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원앙들이 서식하고 있다.

 

 

원앙 수컷과 암컷

오른쪽 부리가 붉은색인 개체가 원앙 수컷.

부리가 검은색인 개체가 원앙 암컷.

현장에서 조류에 대해 하나씩 배워가고 있다.

도감을 보는 것보다 현장에서 관찰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원앙 수컷2 개체, 암컷 2개체와 흰뺨검둥오리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다.

원본사진 크기인데... 사진을 자르지 않은게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느껴진다.

포토샵으로 화질 보정해도 역시 원본크기의 사진이 보기 좋다.

(카메라 바꾸고 싶다..)

 

 

졸고있는 원앙 수컷

가운데에 앉아 있던 원앙수컷이 졸기 시작한다.

쌍안경으로 관찰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카메라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어디선가 나타난 암컷 2개체

이곳 어딘가에 원앙들이 숨어있기 좋은 보금자리가 있는 것 같다.

하천 주변에 수변식생도 많고..

원앙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다행이다.

 

 

물속에 들어가는 원앙

물과 가까워 나무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인다.

 

 

잘지내고 있어~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탐조를 나가서 좋았다.

요즘 너무너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가끔은 이렇게 기분전환을 해주어야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보자 원앙아.

잘 지내고 있어~! ^^